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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경제사업회의 해독: 농업개혁은 막중한 과업, 새 공략 요망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6.12.19일 08:42
중앙경제사업회의가 농업 공급측구조성개혁을 심화하고 다그칠것을 특별히 강조하고 농촌 사업에 대해 상세한 요구를 제기하였다.

첫째, 혁신발전의 사고방식을 견지해야 한다. 특색 양식, 특색 재배업 발전시키고 생산부가가치가 높은 농작물을 대거 생산하도록 농민들을 격려하고 농민들의 소득을 적극 높여주어야 한다.

농촌의 전자상거래 건설을 다그쳐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이 직접 시장에서 거래되도록 조치하며 중간 고리를 제거하고 중간 원가를 줄여야 한다.

농민들을 대상으로 한 기술강습을 강화해야 한다. 농민들은 과학기술 성과의 사용자이다. 농업기술 강습을 강화하는것은 농업과학기술성과가 성공적으로 전환될수 있는 전제이자 토대이다.

한편 농촌 봉사업 발전에 큰 힘을 들이고 농업생산의 정보 사각지대를 줄여야 한다.

농민들을 상대로 한 인터넷 지식 응용과 강습을 강화해 농민들로 하여금 시장 정보를 제때에 료해하고 시장 수요에 따라 농산물 생산을 배치하며 인터넷 기술을 빌어 판로를 확대하게 하며 중간 고리를 줄이는것으로 농민들의 소득을 늘려야 한다.

둘째, 농촌제도의 개혁과 완비화를 다그쳐야 한다.

우리나라 도시화 발전과 더불어 대량의 농촌 토지들이 상업토지로 양도되여 거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지만 그 가운데서 농민들이 얻는 리득은 별로 크지 않다. 때문에 농민들이 토지 양도에서 얻을수 있는 리익 비중을 높여야 한다. 한편 농촌인구가 도시에로 대량 이전하면서 농촌지역의 유휴 주택용지 면적이 늘고 랑비가 초래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비추어 정부는 주택용지 류통 사업을 다그쳐 농민들의 수입증대를 실현하고 농촌발전에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

현재 농촌의 많은 젊은이들이 도시로 진출하고 있는 실정에 맞춰 토지제도를 혁신하고 기본 농토에 대한 엄격한 보호를 바탕으로 집단소유권을 관철하며 농가구 도급권을 안정시키고 토지 경영권을 풀어주며 토지 류통 시점 건설을 다그쳐야 한다. 한편 적정 규모화를 실현하며 농업에 대한 금융기구의 투자를 적극 지도하고 농촌경영모델을 혁신하며 농촌 인프라건설을 다그쳐야 한다.

셋째, 다양한 조치로 농민의 소득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식량안전”리념을 반드시 견지해야 한다.

식량안전은 량뿐만아니라 질에서도 구현되여야 한다. 알곡 생산과 운송, 가공 등 제반 고리에 대한 점검을 대폭 강화하고 특히 화학비료, 농약, 종자 안전을 보장해 농작물 질을 제고해야 한다.

한편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수자원, 토양, 대기 면의 보호사업을 강화하며 환경오염으로 인한 농산물 질 손해를 방지하고 친환경발전을 견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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