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안개 날씨로 북경, 천진, 하북, 하남, 안휘 등 지의 일부 교통이 중단되고 고속도로가 봉쇄되였으며 많은 항공편이 지연되였다.
하북성 기상대는 3일 두차례 스모그, 안개 등황색 조기경보 신호를 냈다.
안개 원인으로 3일 점심 12시 하북성의 장가구, 승덕을 제외한 모든 고속도로가 차량진입을 중단하였다.
하남, 안휘성도 스모그의 습격을 받아 하남성 여러갈래 고속도로에서 림시 단속조치를 취해 차량의 고속도로 진입을 금지시키고 성내 고속도로에서 7좌석이상의 려객수송차의 통행을 금지시켰다.
자욱한 안개로 인해 각지의 항공편도 많이 지체되였다.
민항부문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3일아침 석가장, 정주, 합비 공항의 가시도는 백메터도 안돼 석가장 공항의 모든 항공편이 지연되였다. 정주공항에서는 185편의 항공편이 취소되고 합비공항에서는 37개 항공편이 지연되였다.
안휘성 환경보호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이번 오염날씨는 며칠더 지속될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비해 안휘성 환경보호청에서는 5개 중오염 도시에 5갈래 감찰조를 파견하였다. 현재 안휘성 북부지역의 학교들에서는 정상수업을 회복하였다.
호주시 교육국 안전과 책임자 호지강은, 오염날씨에 대비해 학생들의 실외활동을 줄일것을 요구하였다고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