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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주름, 가로냐 세로냐에 따라 발생원인 다르다?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1.06일 09:13
“가로로 깊게 팬 목주름, 거북목의 또 다른 이상신호”

주름은 나이를 가늠하는 척도라지만 유독 젊은 나이에 주름이 도드라져 보이는 사람이 있다. 특히 ‘목’에 말이다.

목주름 중 세로형태를 보이는 주름은 노화에 의한 주름으로 피부탄력이 떨어지면서 생길 수 있는 반면 가로로 깊게 팬 주름은 잘못된 자세나 생활습관들에 의해 상당한 영향을 받는다.

특히 이러한 가로 주름은 장시간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 있는 20대 전후 직장인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이는 ‘거북목’의 또 다른 신호일 수 있어 가볍게 넘겨선 안 된다.


20대 전후로 생길 수 있는 가로로 깊게 팬 목주름은 거북목의 또 다른 이상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거북목은 장시간 고개를 숙이고 있거나 내밀고 있는 자세, 높은 베개를 사용하거나 구부정한 자세 등으로 인해 목뼈가 변형되는 질환이다. 평소 자주 취하는 자세습관들로 인한 일종의 생활습관병.

거북목은 정상적인 목뼈가 완만한 C자형 구조를 이루는 것과 달리 일자로 쭉 뻗거나 머리가 앞쪽으로 내밀고 있는 구조를 보이는데 특히 목이 앞으로 뻗으면서 경추가 꺾이면 뒷목 아래로 깊게 팬 수평형태의 목주름이 생길 수 있다.

또 전방으로 향하고 있는 무거운 머리로 인해 자연스레 목에 힘이 들어가면서 앞쪽 목에 수평의 목주름이 나타날 수 있으며 높은 베개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등 목에 지속적으로 무리가 가면 피부가 접히면서 주름이 더 깊어질 수 있다.

문제는 목에 생기는 주름의 경우 한 번 생기면 주름을 펼 수 있는 뚜렷한 방안이 없다는 것. 따라서 일찍이 자세나 생활습관을 바로 잡아 거북목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니터나 베개 높이를 조절해주고 평소 스마트폰 등 영상기기를 사용할 때는 시선을 아래로 향해 목에 지나치게 힘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해야하며 사용시간을 조절해야한다. 또 턱을 괴는 자세를 피하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통해 목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부산뽀빠이정형외과의원 이철원 원장은 “어린 나이에도 거북목으로 생긴 깊은 목주름으로 인해 외모적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머리를 앞으로 내밀고 있는 모습이나 귓볼 중심이 어깨중심선보다 앞으로 향하고 있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고 일찍 경추구조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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