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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자꾸 얼굴 부으면 베개를 의심해라?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9.07일 08:27

베개 높이가 과도하게 낮으면 피가 머리로 몰리면서 얼굴이 부을 수 있다/사진=헬스조선 DB



베개 높낮이는 잠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자고 일어나 머리, 어깨, 목 주위가 뻐근하거나 얼굴이 반복해서 부으면 베개 높이를 다시 확인해보자. 얼굴이 붓는 이유는 너무 낮은 베개를 사용하는 탓이다. 심장이 얼굴보다 높은 곳에 있으면 피가 머리에 몰려 얼굴이 붓는다. 목 주변이 뻐근한 것 역시 베개 높이가 맞지 않아 주변 근육이 경직되는 게 문제다. 평소 베개 밑에 손을 넣고 자거나 팔꿈치는 괴고 자는 습관이 있는 것도 베개 높이가 자신에게 너무 낮기 때문이다.

너무 높은 베개도 피해야 한다. 목 근육이 땅겨져 긴장 상태가 지속되면서 목을 지나는 신경이 눌릴 수 있다. 목주름이 깊어질 위험도 있다. 목뼈 곡선이 유지되지 못하고 일자로 펴지면서 목 주변 통증이 생기고 거북목 증후군이나 목디스크가 생길 수 있다. 과도하게 딱딱하거나 푹신한 베개도 안 좋다. 역시 목의 C자형 곡선을 제대로 받쳐주지 못한다.

적당한 베개 높이는 성인 남성 기준 11cm 정도다. 여성이나 체구가 작은 남성은 이보다 2cm 낮은 8~9cm가 좋다. 머리를 대고 정자세로 누웠을 때 뒤통수 부분이 3~4cm, 목 부분이 1~2cm 들어가는 베개를 고르면 된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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