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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조선족자치현에 전지공예 전승기지 락성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1.07일 15:17

전지공예 전승기지 제막식

장백조선족자치현에 전지공예 전승기지(剪纸工艺传承基地)가 락성되면서 1월 6일, 오픈식을 가졌다. 백산시전지공예협회 주석 진위진, 백산시만족전지공예연구회 회장 장효위 그리고 장백현정협위원회와 현당위선전부, 현문학예술가협회, 현미술가협회, 현언어예술가협회의 해당 책임자들이 오픈식에 참가했다.

장백현전지공예 전승기지 오픈식

백산시전지공예협회 진위진주석

오픈식에서 백산시전지공예협회 진위진주석이 축하연설을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유구한 력사를 갖고있는 전지공예는 우리 나라 하나의 민간예술이다. 장백현의 전지공예는 장기간의 탐구와 연구를 거쳐 지방특색의 농후한 조선족 종이공예, 장백산풍경공예, 인삼민속공예를 발굴하고 많은 우수작품들을 수집정리했는바 백산지역의 전지공예문화예술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하고있다.

장백은 중국에서의 유일한 조선족자치현이다. 장백은 독특한 민간문화와 민간예술이 구비되여있다. 바라건대 장백현의 전지공예 전승기지가 사회각계의 적극적인 지지와 주목하에 장백산문화를 숭상하고 우수한 조선족민속문화예술을 발굴하는것을 목표로 과감히 탐색하고 지방특색의 독특한 전지공예를 창작하고 더욱 많은 우수작품을 내놓아 장백의 문화발전과 경제건설에 적극적인 기여가 있기를 기원한다.

장백현전지공예협회 강우봉주석

연변전지공예협회에서 축사를 보내왔다.

통화전지공예협회에서 축하작품을 선사했다.

백산지역의 전지공예협회 회장들 한자리에

장백현전지공예협회 강우봉주석은 오늘 장백현의 전지공예 전승기지건설은 중화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발양하고 인류의 문화유산을 보호하며 광범한 청소년들이 조국을 사랑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열정을 불러일으키기 위한데 있다면서 앞으로 협회를 잘 이끌어 자치현의 민간문화예술사업의 무궁무진한 발전에 힘쓸것을 다짐했다.

이날, 오픈식에 참가한 해당 부문 책임자들과 전지공예 애호가들이 전지공예 전승기지를 관람하고 백산시전지공예협회 주석 진위진, 백산시만족전지공예연구회 회장 장효위가 현장에서 관람자들에게 전지공예 예술작품제작 방법을 가르쳤다.

아래 사진은 전지공예 전승기지에 전시된 부분 공예작품이다.

윤녕(尹宁) 최창남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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