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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의 진흥및 발전 새 국면 위해 지혜와 힘을 이바지하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1.16일 09:34
흑룡강성제11기정협제5차회의개막

  왕헌괴, 륙호 등 관련 령도 출석

  흑룡강성정협 두우신주석 업무 보고

  흑룡강성정협 우사연부주석 제안업무 보고

흑룡강제11기정협제5차회의개막식현장./한동현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 리흔기자=흑룡강성 제 11기 정협 제5차회의가 지난 15일 할빈국제컨벤션센터환구극장에서 개막됐다.

  전성 각계 700여명 정협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흑룡강성의 경제 사회 발전의 중대 문제를 둘러싸고 의견을 제기하고 적극적인 건의도 내놓으면서 흑룡강성의 진흥 및 발전 새국면을 위해 지혜와 힘을 이바지하자고 입을 모았다.

  흑룡강성정협 조극비(赵克非)부주석이 대회를 사회했고 성정협 두우신(杜宇新)주석,정유동(程幼东),우사연(于莎燕) 부주석 등 관련 령도들이 주석대 앞자리를 했고 왕헌괴(王宪魁), 륙호(陆昊), 등 성령도들이 회의에 참석하고 주석대에 좌정했다.

  오전 9시, 대회는 장엄한 국가속에서 개막됐다.

  두우신주석이 성정협 상무위원회의 위탁을 받고 업무보고를 했다.

  두우신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16년 성정협 상무위원회는 중공 18차 당대표대회와 18기 3중, 4중, 5중, 6중회의 정신 및 습근평총서기의 일련 중요 연설, 특히 흑룡강성에 대한 2차례 중요 지시정신을 참답게 관철하면서 흑룡강성 경제사회 제반사업이 새로운 단계에 올라서도록 힘을 기여했다.

  지난 한해 성정협은 32회 정무토론 협상활동을 조직했고 26건 전문조사 시찰보고서와 93건 민심정보를 체출했으며 620건 위원제안을 해결했다.

  지난해 정성협상무위원회는 중공 흑룡강성위의 정확한 령도하에 개혁발전을 추진하고 경제구조조정과 경제방식전환을 둘러싸고 의견을 제기했으며 농업을 기반으로 현대화 농업건설을 위해 계책을 내놓았다. 또한 룡강실크로드건설에 관심을 돌리고 생태환경보호도 소홀히하지 않았으며 법치환경을 포함한 흑룡강 경제발전의 전반 환경제고에 지혜를 모으는 한편 민생의 유력한 보장과 실천속에서 직책 수행능력을 부단히 제고시키는데 노력을 경주했다.

  성 정협의 제반 사업이 비록 일부 성과를 거두었지만 부족점도 있다고 두우신주석이 계속해서 아래와 같이 강조했다.

  정치협상 방면에서 자각성이 부족하고 참정의정에서 효률이 낮으며 관리와 서비스에서 세밀하지 못하는 등 문제가 존재한다. 때문에 2017년에는전반적인 국면을 기반으로 의정을 전개하고 민생 열점문제에서 특히 취업, 양로, 교육, 주택, 의료, 사회보장 등 면의 조사와 연구를 폭넓게 전개할계 획이다. 또한 법치환경 개선을 강조하고 민주감독을 강화하며 직책수행능력을 제고해 흑룡강성 경제사회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위해 분투해야한다.

  한편 이번 정협회의에 따르면 11기 4차회의이래 흑룡강성정협은 지난해 총 665건의 제안을 수렴하고 620건을 심사 립안했다. 그중 당파단체, 업계별, 전문위원회 등 단체에서 89건 제안, 정협위원 개인 467건 제안, 공동서명 제안이 64건을 차지해 제안을 제기한 위원총인수가 1098명에 달했다.

  이번 정협회의에 참석한 조선족위원들로는 리룡길, 김성민, 김창봉, 김향란, 팽옥진, 리옥화, 정춘옥, 류삼규 등 8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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