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교육/학술
  • 작게
  • 원본
  • 크게

순의정음우리말학교 가을학기 수료식 개최

[기타] | 발행시간: 2017.01.20일 09:24
1월 14일, 순의정음우리말학교는 순의공원에서 가을학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북경정음우리말학교 정신철교장, 순의정음우리말학교 최영주교장, 순의소피아영어교실 김소옥교사, 순의정음의 운영팀과사생들, 그리고 학부모들 도합 60여명이 참석했다.

수료식 참석자들 단체촬영

수료식에서는 지난 한학기동안 성과를 돌이켜 총화하고, 개근상을 수여받은 학생들에게 학기초 받은 학비에서 100원을 돌려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학생들이 맘껏 장끼자랑을 할수 있는 무대도 마련해주었다. 우리 민족 복장을 곱게 차려입은 학생들은 “고향의 봄”, “아리랑”, “곰 세마리” 등 우리 노래를 힘차게 부르고, 흥겨운 춤과 신나는 악기연주로 자신의 장끼를 펼쳐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어린이들

2012 년 우리민족의 언어와 문화를 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취지를 가지고, 주말학교로서 북경정음우리말학교가 처음 설립해서부터, 2015년에는 연교정음우리말학교가 설립되였고, 그 뒤를 이어 지난 9월 3일 순의정음우리말학교가 고고성을 울렸다. 이날 맞은 수료식은 순의정음우리말학교가 설립해서 처음으로 맞이한 수료식이기도 했다.

새학기 더욱 좋은 성과를 거두자며 격려의 한 말씀을 하는 순의정음우리말학교 최영주교장

순의정음우리말학교 최영주교장은 앞으로 더 많은 우리 민족 어린이들에게 조선족이라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민족의 언어와 전통과 문화를 전승할수 있는 배움의 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글 전정옥 기자 사진 순의정음제공

수료식에 집중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

개근생 상장을 받아안은 학생들

첫 수료식 축하와 함께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가자고 강조하는 북경정음우리말학교 정신철교장

3천원의 기부금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자는 순의소피아영어교실 김소옥교사

흥겨운 민족무용에 더욱 빛나는 한복의 곡선미

출처: 료녕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최근 23kg 다이어트에 성공한 배우 이장우가 자신의 연인인 '조혜원'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인생84' 에서는 배우 이장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던 것, 그리고 자신의 연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