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 김명숙 기자=IBSC국제비즈니스센터(이사장 김병일)와 한국 사단법인 국제어린이청소년문화예술협회가 지난 13일 칭다오에 위치한 IBSC국제비즈니스센터 회의실에서 문화예술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사단법인 국제어린이청소년문화예술협회 김춘곤 회장, 유장환 국제미디어위원장, 서정희 사외이사, 문성수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한국측 대표와 IBSC국제비즈니스센터 김병일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 했다.
IBSC국제비즈니스센터는 칭다오에 본부를 두고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과의 경제, 문화, 교육, 인력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지원하여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내고 그것을 바탕으로 투자 및 창업을 통한 사회공헌을 실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센터는 ‘휴롬 창업스쿨” 천안디지털 단지의 1호기업 투자유치를 필두로 요양원 건설, 국제영화제 진행, 애니메이션 디자인센터 유치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사단법인 국제어린이청소년문화예술협회는 세계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문화예술 산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어린이 청소년 문화예술인들의 권익보호와 관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한국을 중심으로 국가간 어린이 청소년 인적 교류 및 유망 예능인재 발굴 등 한류 문화예술의 세계화를 추진하고저 설립됐다.
MOU를 체결한 양측 대표는 상호 우세를 발휘해 중한 양국 문화발전에 적극적인 역할을 놀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향후 꽃곶이 강습, POP교육, 영어 말하기, 미술대회를 비롯한 여러가지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예술협회는 칭다오한인회 청양지모시지회와도 상호협력과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