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검찰관은 20일, 미국정부는 한국에 유엔 전 사무총장 반기문의 동생 반기상을 체포할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반기상과 그의 아들 반주현은 미국검찰측의 비리의혹을 받고있다.
반기문은 같은 날, 가족이 비리스캔들에 휍싸인데 대해 대중들에게 사과했으며 자신은 "전혀 알지 못하는 일"이라고 재천명했다.
미국 검찰보좌관 다니엘 노블은 20일 뉴욕 맨하탄련방법원의 법정심문 과정에서 그들은 이미 반기상 체포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노블은, 미국 당국은 반기상 송환을 계획하고있지만 현재 아직 체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국 련합뉴스는 익명으로 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하여 한국법무부는 현재 반기상 체포 요청에 관해 미국정부와 대화를 진행하고있지만 정식협상은 아니라고 보도했다.
한 법무부 관원은 법무부에서 현재 유관 법률을 검토하고있으며 "정식토론은 아직 시작하지 않았고 쌍방은 이 사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