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관광국이 최근 발표한 통계수치에 따르면 올 음력설 련휴기간 관광시장이 연인수로 3억4천여만명 관광객을 맞이할 것으로 집계되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6% 증가한 수치로서 관광열기가 사상 최고치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중 출국 관광자수가 6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집계돼 올 우리나라의 음력설은 세계적인 황금련휴로 될 전망이다.
국가관광국 데이터센터가 전국 60개 도시를 상대로 진행한 “중국대륙주민 출국관광 의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4분기 우리나라 주민 출국관광 기대치는 82%에 달했고 반수 가까이 되는 주민들이 음력설기간 관광을 선호했다. 관광목적지 관련 수치를 보면 추위를 피한 남방지역 관광, 북방지역 빙설관광이 국내 주요 관광목적지였다. 출국관광 수치를 보면 2017년 음력설 출국관광객수는 600만명을 넘어섰으며 올 음력설은 세계적인 황금련휴가 될 것으로 집계되였다.
2016년에도 중국은 세계 출국관광자수와 소비액 모두 세계 첫자리를 점했다. 사실상 중국은 련 4년간 세계 최대 출국관광 소비국의 자리를 이어왔다. 향후 5년사이 중국의 출국관광객수가 연인수로 6억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