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세계 경제 회복이 부진하고 오랜시간 루적되여 내려온 국내 심층 모순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는 배경하에서도 올 들어 우리나라 경제는 안정속에서 발전하고 안정속에서 호전되는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점 개혁과 중대 정책들도 효과성을 나타내면서 2017년 중국 경제는 량호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중국인민은행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17년 1월말 경제의 회복세와 함께 기업 관련 부문들의 신용대출 수요가 크게 늘면서 신규 대출총액에서 기업 신용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76.8%로 늘어 1월말보다 29.16 포인트 상승했다. 실물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세는 제조업 구매 관리자 지수의 변화에서도 나타난다. 1월 제조업 구매 관리자 지수는 51.3%로 련 4개월간 51% 웃선을 유지했다. 이는 2012년이래 같은 기간내의 상승점이였다. 중국경제의 “안정성장” 배후에는 “전진”의 원동력이 뒷받침되여 있다. 공급측 구조성개혁도 절차있게 추진되고 있다. “과잉생산력 해소, 재고소진, 차입축소, 원가절감, 취약점 보강” 중점 과업도 효과적으로 실시되면서 강철, 석탄업 과잉생산력 해소 년간과업은 예기치를 초과 완수했고 상품 재고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며 시장화 구도내 채권-주식 전환, 기업 인수합병, 재편성 과업도 절차있게 추진되였다.
이 외 실물경제 원가가 하락하고 중점분야 취약점 보강 사업도 적극적인 효과성을 창출했다. 한편 1000만 이상 농촌 빈곤인구가 빈곤해탈을 실현하고 주거지 이전을 통한 가난구제항목에서 249만명 빈곤인구가 주거지 이전을 완수했으며 600만채 단층집 개조 과업을 완수했다. 이 외 보장과 구제 범위를 한층 더 확대하는 등 제반 사회보장 사업도 다그쳐 실시되였다. 경제구조 최적화와 더불어 시장주체도 활성화되였다. 중앙정부 차원의 기업투자 심사비준 항목을 90% 줄이고 시장규칙 범위내에서 시장 제품과 봉사 가격 비례가 97%를 넘어섰다. 이밖에 상업사무 제도개혁 심화를 통해 “5가지 증명서류와 허가증 통합”, “허가증별 한개 인증번호” 등 증명서류와 허가증 분리식 시점 개혁을 진행하고 “조사대상 추출 선택, 조사인원 추출 선택 파견, 조사결과 신속 발표” 사업 관철 상황에 대한 감독관리를 전면 추진해 미시적 주체의 활력을 증진하고 시장경영 환경을 최적화했다. 2016년 일간 신설 기업이 평균 만5천개에 달해 2015년보다 3000개 늘었고 활약지수는 70% 선을 유지했다. 개혁개방도 새 돌파를 가져왔다. 일련의 국제 생산력 협력과 중대 상징적 공사들도 착공되였다. 국유기업, 투자와 융자, 가격 등 중점 분야 개혁이 적극 추진되였고 제염업 체제개혁, 국유 림장과 림업구 개혁, 신형의 도시화, 생태문명체제개혁, 사회사업 공공봉사체제 등 개혁조치들도 잇따라 제정되였다.
/중앙인민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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