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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에 돌아와 취직하고 싶습니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2.22일 16:55
●연변주 및 연길시 2017년 귀향대학졸업생 전문공익초빙회 연길서

● 92개 기업 및 사업단위에서 374개 일터 제공

● 1913명을 초빙, 554명 취업의향 달성

초빙회 현장

21일 연변주 및 연길시 2017년 귀향대학졸업생 전문공익초빙회가 연길시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국에서 열렸다.

2017년 대학졸업생들의 취업압력을 완화하고 채용단위와 대학졸업생들간의 쌍방교류 플래트홈을 적극 구축하며 더욱 많은 인재들을 고향으로 유치하는 것을 취지로 연변주인재봉사중심과 연길시인재중심에서는 손잡고 이번 초빙회를 펼치게 되였다.

이번 초빙회는 연길시법원, 연길백화청사, 연변사회뇌과병원 등 92개의 기업 및 사업단위들에서 부문주관, 행정문서직, 공정사, 기술원, 회계 등 374개 일터를 제공했고 전자통신, 생물과학기술, 의료위생, 교육, 로무, 화학공업, 식품업, 농업 등 해당 관련 전업인재들을 수요했으며 초빙하는 총 인원은 1913명이였다.

근년래 연길시 경제의 신속한 발전과 더불어 대, 중 도시들 못지 않게 급여대우도 많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부모들의 귀향독촉에 적잖은 대학졸업생들이 다시 고향에 돌아와서 취업할 의향을 밝혔다.

북경 우전대학 경제학을 전공했다는 김모씨는 “졸업후 북경 천진 등 회사에서 출근하였는데 처음에는 설명절때마다 고향에 돌아와서 취업하라는 부모의 성화에 못이겨 마지못해 오게 되였는데 지금은 나서자란 내 고향에서 취직하고픈 생각이 굴뚝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초빙회는 1300여명이 참가하였는데 934명이 구직등록을 마치고 554명이 취업의향을 달성했으며 91명이 현장취업에 성공했다.

연변주인재봉사중심의 집계수치에 따르면 지난해 연변에서는 도합 48차례의 초빙회를 조직하여 1800여개 단위들에서 7000여개 일터를 제공, 그중 710명만 취업에 성공하였다.

관련 부문 해당 책임자는 “연변의 취업압력을 완화하고저 올해에는 위챗공식계정이나 연변취업창업사이트 등 온라인방식을 포함해 40여차례 초빙회를 조직하련다”고 피로했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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