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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배두나˙유인영…'숏컷병' 부르는 女스타 헤어스타일

[기타] | 발행시간: 2017.02.28일 10:11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보브컷으로 시크하게, 초코송이 헤어로 깜찍하게…웨이브 펌으로 사랑스럽게]

'단발병'보다 무서운 '숏컷병'을 불러일으키는 스타들이 나타났다. 다가오는 봄에는 산뜻한 '숏컷' 헤어스타일에 도전해보자. 숏컷이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들과 함께 다양한 숏컷 헤어스타일을 소개한다.

◇시크한 보브컷 헤어



/사진제공=뉴스1, 머니투데이DB

머리카락을 한 번 자르고 나면 점점 더 짧은 기장의 헤어를 원하는 이들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배우 유이와 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대표적인 예다. 긴 머리카락을 자른 이후 줄곧 단발 헤어스타일을 유지했던 두 사람은 최근 숏컷으로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유이와 채영은 7:3 가르마의 보브컷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유이는 부드럽게 드라이한 헤어스타일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양쪽 머리카락을 모두 귀 뒤로 넘길 땐 구레나룻 부근의 헤어를 살짝 빼야 얼굴이 작아 보인다.

채영처럼 가르마를 사선으로 탄 뒤 한쪽 헤어를 귀 뒤로 꼽으면 세련된 느낌을 준다. 스트레이트 헤어로 도회적인 매력을 내뿜었던 채영은 최근 머리카락에 굵은 웨이브를 넣어 성숙한 분위기를 더했다.

◇깜찍한 초코송이 헤어



/사진=머니투데이DB, 뉴스1

숏컷이 처음이라면 배우 배두나와 그룹 EXID 혜린의 헤어스타일을 추천한다. 배두나와 혜린은 사랑스러운 미모가 돋보이는 짧은 초코송이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두 사람은 눈썹을 덮을 정도로 긴 시스루뱅을 더해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배두나는 턱선 기장의 일자 단발로 매력적인 이목구비를 강조했다. 일자 단발은 자칫 무겁고 촌스러운 인상을 줄 수 있다. 그럴 땐 굵은 C컬 웨이브를 살짝 넣어 발랄함을 더한다.

혜린은 레이어드 컷을 더해 볼륨감 있는 헤어 스타일을 완성했다. 머리카락을 귀 뒤로 꼽으면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땐 챙이 넓은 모자나 커다란 베레모 등을 착용해 깜찍하게 연출한다.

◇사랑스러운 웨이브 헤어



/사진=머니투데이DB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숏컷을 원한다면 뽀글뽀글한 펌이 제격이다. 배우 유인영과 최강희는 앞머리를 포함한 헤어 전체에 웨이브를 넣어 인형 같은 미모를 뽐냈다.

유인영은 앞머리의 숱을 무겁게 내 풍성한 볼륨감을 강조했다. 그녀는 방향이 불규칙한 펌으로 로맨틱한 헤어스타일을 완성했다. 밝고 경쾌한 스타일링에는 발랄한 반묶음 헤어스타일이 잘어울린다.

최강희는 동안 미모를 돋보이게 하는 처피뱅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최강희는 앞머리에 웨이브를 넣은 뒤 짧게 말아 올렸다. 정갈한 웨이브 보다는 자유분방하게 뻗친 웨이브를 더해야 귀엽고 상큼한 매력을 극대화한다.

스타일M 김자아 기자 wkdksla@mt.co.kr

출처: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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