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양시조선족학교 당지부에서는 전교 28명 당원교직원을 조직하여 본교의 류재아동(학생)을 위한 애심모금활동을 3년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당지부 부서기 김선화의 소개에 의하면 학교내 류재아동이 50여명, 28명의 당원교직원들은 1년에 2회(6.1아동절과 년말)씩 류재아동돕기 애심활동을 진행, 1차적으로 적게는 50원, 많게는 100원씩 모금하여 필기책, 볼펜, 지우개, 필통, 책가방, 크레용 등 학용품들을 사서 부모들이 신변에 없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류재아동들에게 전달하여 사회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오정국 특약기자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