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리헌 특약기자= 목단강시민족종교사무국은 전시 조선족로인협회의 사업을 민족사업의 중요한 일환으로 로인협회 조직기구를 시민종국의 직속기구로 만들어 전반로인협회 사업을 의사일정에 올려놓고 협회의 사업을 지극히 관심하고 지도하고 있다.
지난 한해 목단강시조선족로인협회는 시민종국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속에서 협회사업을 알뜰히 틀어쥐어 민족사업의 돌출한 성적으로 선후로 흑룡강성 인대와 전국인대 관련부문의 두차례나 되는 조사연구와 심사를 받았다.
일전,목단강시민족종교국에서 심사하고 비준한 "목단강시조선족로인협회 새해 중점사업"관철 포치회의가 시조선족도서관 2층회의실에서 거행됬다. 시협회 산하 40개 분회의 분회장, 아리랑예술단의 합창단, 악기대, 가야금팀책임자, 시조선족로년문구센터, 시조선족로인대학책임자들과 시협회지도부성원, 시민종국 령도들로 6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 부회장 한돌걸씨가 사회하면서 활동계획 안배를 통보했으며 협회판공실주임 전동찬씨가 협회의 전반사업을 규범화 하기 위한 "목당강시 조선족로인협회 기층분회 사업조례"를 선포했다 이 조례에는 기층분회 간부의 직책, 회원의 권리와 의무, 활동조직과 활동내용. 활동경비,자산관리 등 5개방면의 23개 조항의 내용이 포함됐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기 위한 "목단강시 조선족로인협회 회원수칙"도 반포되여 로인협회 전반사업이 규범화의 길에서 새로운 혁신을 가져오고있다.
김광범회장은 총화 발언에서 전년의 활동계획 안배에는 달마다 적시적인 활동들이 안배되였지만 그 가운데 4월달의 "교외 농촌로인협회 사업경험교류회"는 시민종국에서 직접 틀어쥐고 경험교류회를 열게 되며 7월달의 "시조선족로인협회 제7기 체육운동대회"와 9월달에 갖게되는 "목단강시조선족로인협회 설립20주년기년활동"은 비교적 무게있는 활동이므로 협회상하가 일치하게 힘을 모아 두개의 큰 행사를 원만히 완수하자고 큰 다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