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꾜 8월 25일발 신화통신(기자 곽위): 도꾜올림픽조직위원회와 도꾜도정부는 2020년
도꾜패럴림픽 개막 초읽기 1주년 기념활동을 개최했다.
기념활동에서 패럴림픽의 금, 은, 동 메달의 디자인이 정식으로 공개됐다.
메달디자인 일본 부채에서 령감을 받아 만들어졌는데 '세계에 새로운 기풍을 가져다준다'라는 뜻이 담겼다. 표면의 부채살에는 점자 'TOKYO
2020'이 새겨져있고 뒤면에는 암석, 꽃, 나무, 잎, 물의 도안이 새겨져있다.
메달에 필요한 금속은 모두 일본 국민이 기증한
페기된 휴대폰, 컴퓨터, 소형 가전제품 등 전자쓰레기에서 온 것이다.
소개한 데 의하면 일본은 2017년 4월 1일부터 2년간의
시간을 리용해 일본 전국에서 약 78985톤의 소형 가전제품과 621만개의 낡은 휴대폰을 모았는데 그중에서 순금 32킬로그람, 순은
3500킬로그람, 순동 2200킬로그람을 제련해냈다고 한다. 모든 메달은 이렇게 회수하여 제련한 금속제품으로
만들어졌다.
도꾜패럴림픽은 2020년 8월 25일부터 9월 6일에 개최된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