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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젊은이, 10명 중 7명이 떠나고 싶다 "왜?"

[온바오] | 발행시간: 2017.04.12일 20:37

[온바오닷컴 ㅣ 강희주 기자] 중국 대도시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음에 따라 대도시를 이탈하는 젊은층이 늘어나고 있다.

중국청년보(中国青年报) 사회조사센터는 자체적으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广州), 선전(深圳) 등 1선급 도시 젊은이 2천명을 상대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1%가 "현재 거주지를 떠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미 1선급 도시를 이탈한 젊은이는 23.3%, 1선급 도시를 떠날 계획을 하고 있는 응답자는 47.7%였으며 이탈을 고려한 바 없다는 응답자는 21.5%였다.

특히 이들 응답자 중 고향이 현(县)급 도시거나 중부 지역에 거주하는 응답자가 이같은 생각을 매우 강력하게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선급 도시를 떠나는 가장 큰 원인은 '높은 집값'으로 응답자의 64.4%가 이같이 답했다. 집값 다음으로는 생활물가(46.9%), 대기오염(39.7%), 강도 높은 근로환경(36.8%) 순이었다.

1선급 도시를 떠난다면 가장 가고 싶은 지역으로는 성(省) 정부 소재지 또는 직할시가 46.7%로 가장 높았으며 지급시(地级市)가 27.1%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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