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5일, 한국 서울 관악구민운동장에서 재한 중국조선족과 서울외사경찰이 함께하는 《소통 화합을 위한 친선축구대회》가 있었다.

이번 대회는 한국 서울지방경찰청 외사과와 재한중국동포축구련합회가 공동 주최했는데 재한 중국조선족과 서울경찰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데 그 취지를 두었다. 서울경찰청 외사과축구단 강용원단장은 《한중 수교도 이미 20주년을 맞이하고있다. 그간 중국동포들은 고국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이번 대회가 상호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였으면 한다. 또한 동포들이 한국의 법과 질서를 준수하기 바란다》고 희망메시지를 전달했다.

재한중국동포축구련합회 이상철회장은 《재한중국동포축구련합회 회원들은 재한조선족들의 준법생활화에 앞장서기를 희망한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일상생활속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승부를 떠나 즐거운 축구경기를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결과 재한중국동포축구련합회가 5:4로 승리를 거두었다.

/재한중국동포축구련합회 곽용호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