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스타
  • 작게
  • 원본
  • 크게

'언니는 살아있다' 장서희, 대본 놓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 '눈길'

[기타] | 발행시간: 2017.04.21일 11:12

[인민망 한국어판 4월 21일] 21일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 측은 촬영 현장 곳곳에서 민들레 역 장서희가 대본을 들고 연기 연습에 열중인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서희가 앉으나 서나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해맑은 얼굴로 극 중 엄마(성병숙 분)와 대사를 맞춰보면서 민들레 캐릭터에 몰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장서희는 한때 톱스타였으나 지금은 한물간 퇴물 배우 민들레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딸이 혹시라도 상처받을까 봐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민들레를 보호하는 엄마 덕택에 민들레는 자신의 처지를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 발연기에 안하무인, 명품 쇼핑만 고집하는 민들레는 여전히 자기가 톱스타인 줄 착각하면서 사는 캐릭터이다. 특히 민들레가 대사가 안 읽혀지자 엄마에게 한번 대사를 읽어보라고 하는데, 완벽하게 연기를 소화하는 엄마 때문에 깜짝 놀라는 장면이 코믹하게 연출돼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1989년에 데뷔, 십 대부터 연기 활동을 해온 장서희는 이번 민들레 역할에 대하여 “실제 배우인 제가 극 중에서도 배우 역할을 하는 게 부담스럽지만, 민들레는 천진난만한 구석도 많아서 캐릭터가 재밌다. 발연기 역할은 힘들지 않은데, 매니저인 엄마한테 함부로 못되게 구는 딸 연기 할 때 마음이 아프다. 어린 배우들이 엄마와 함께 촬영 현장에서 오랜 시간 힘들게 있는 모습을 많이 봐왔던 터라 그런 장면에서 마음이 짠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22일 방송될 ‘언니는 살아있다’ 3, 4회분에서는 스토커의 위협에 엄마가 나서서 민들레의 목숨을 구해주는 내용이 예고되어 있어 이들 모녀의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민들레가 그림자처럼 붙어 있던 엄마를 잃고 어떤 패닉에 빠지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언니는 살아있다’ 3, 4회는 22일 토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 SBS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8%
10대 0%
20대 0%
30대 18%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82%
10대 0%
20대 18%
30대 45%
40대 18%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계단오르기 수명연장 효과?"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

"계단오르기 수명연장 효과?"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

"계단 오르기, 수명연장 효과…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연합뉴스] 신체 활동은 심혈관 질환, 암, 당뇨병 같은 비전염성 질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누구나 짧은 시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계단 오르기가 수명 연장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

류소명 해남성 성장,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일행 회견

류소명 해남성 성장,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일행 회견

4월 25일, 해남성 성장 류소명은 해구에서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 회장 김한규 일행을 회견했다. 류소명은 김한규가 장기간 중한우호 촉진과 해남의 발전에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나서 해남자유무역항 건설 진전을 소개했다. 그는 해남성과 한국 여러 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