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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 대 로씨야 경제무역 활황

[기타] | 발행시간: 2012.06.20일 08:10
“선도구전망계획요강”의 실시 및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의 설치와 더불어 훈춘시와 로씨야 빈해변강구의 무역래왕이 갈수록 빈번해지고 더욱 많은 로씨야인들이 훈춘을 찾아오고있다.

집계에 따르면 4월말까지 훈춘통상구를 경유한 수출입화물은 1억 7988톤, 전해 동기보다 73% 성장했고 화물가치는 1억 7153만딸라, 전해 동기보다 121% 성장했으며 출입경인원은 연인수로 6만 2243명, 전해 동기보다 11% 성장했다.

중로집시무역구에 의탁한 훈춘시는 이미 로씨야해산물이 우리 나라 내지에 수입되는 집산지와 국내경공업제품 대 로씨야 수출 중요창구로 되였다. 훈춘시 변경소액무역, 변경주민집시무역, 변경관광정책을 유기적으로 활용하여 변경무역, 중개무역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있다.

훈춘통상구에서 매일 대량의 로씨야승객들이 차를 타고 훈춘에 와 쇼핑하는것을 볼수 있다. 이들은 주로 복장, 신, 모자, 일용백화, 가전제품, 여러가지 과일 등을 구입하는데 거래형식은 이젠 도매가 위주이다. 이밖에 중로집시무역관리국에서는 또 구역내에 변경해산물교역시장을 개척하여 로씨야해산물수입을 촉진하고 연변의 수산물가공업발전을 이끌고있다. 통계에 의하면 4월말까지 연인수로 3만 8735명 로씨야 변경주민이 중로집시무역구를 찾아와 전해 동기보다 14% 늘어났다.

훈춘시의 거리와 골목에서 로씨야인들을 마주치는것은 아주 흔한 일이다. 소개에 따르면 “2012년 중로관광의 해” 총체적포치에 따라 훈춘은 중로다국관광을 적극 추진하였는데 훈춘—라진—하싼 소형환형관광코스, 연길—청진—울라지보스또크 중형환형관광코스, 환일본해다국관광대형환형관광코스를 탐색해내여 동북아다국관광기지 륜곽을 두드러지게 하고있다. 이 토대에서 근일에는 중로훈춘통상구, 중조권하통상구, “한눈에 3국을 바라보는 망루” “토”자비, 장고봉사건전적지전람관, 모래구릉유원지, 오대징조각상, 련화호공원 등 경관을 일람하는 훈춘 1일관광코스를 정식 개통하여 로씨야인들을 흡인하고있다.

집계에 따르면 1월—4월 사이 훈춘통상구로 입경한 관광객은 연인수로 2만 9018명, 출경한 관광객은 연인수로 3만 3225명으로서 전해 동기 대비 각기 10%, 12% 늘어났다.

훈춘시는 독특한 지역우세를 충분히 리용하여 전면적인 대 로씨야경제합작을 전개하고있다.

지금 환구강철구조물건축재료유한회사, 이스터실업유한회사 등 10여개 로씨야 독자, 합자 기업이 훈춘에 투자하여 발전하고있고 훈춘국요박성과학기술유한회사, 훈춘신주약업유한회사 등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들이 로씨야에 수출되고있다. 목제품가공업이 발전하면서 점차 목재교역시장, 집성재, 가구생산 등 중상류제품이 서로 보완하는 산업구도가 형성되였다. 통계수치에 의하면 1월—4월 사이 훈춘통상구로부터 목판재 3943톤 수입하여 지난해 동기에 비하여 182% 성장하였다.

박득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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