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도로수송연합(IRU)은 8일 베이징에서 발표한 보고서에서 중국이 국제도로망(TIR) 구축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일대일로 관련 수송통로를 더 뚫어 무역편리화와 연결과 소통을 추진할것을 제안했습니다.
"국제도로수송잠재력을 방출하여 일대일로 구축에 서비스"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는 국제도로수송연맹이 대외경제무역대학교에 의뢰해 연구를 진행하고 작성했습니다.
국제도로수송연맹 곡붕정(曲鵬程) 동아시아및 동남아시아 대표처 수석대표는 국제도로망은 유엔 "국제도로수송협약"을 토대로 구축된 다국가 화물수송 영역의 세계적인 세관국경통과시스템으로 60여년의 역사가 있으며 통관절차를 간소화하고 통관효율을 향상하여 원활한 무역을 확보하는데 취지를 두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을 포함하여 세계적으로 70개 나라가 "국제도로수송협약"에 가입했습니다.
중국은 14개 나라와 국경이 잇닿아 있어 세계적으로 접경국이 가장 많은 나라로 육지 국경선의 길이가 2만2천여킬로미터입니다.
곡봉정 수석대표는 국제도로망이 중국에서 구축되면 중국과 관련 국가의 통관편리화를 크게 추진하고 중국의 국제도로수송 잠재력을 한층 더 방출하며 일대일로 구축에 힘이 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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