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들이 차위(察隅) 농장에서 비파나무 열매를 따는 모습(5월 27일 사진)
[인민망 한국어판 6월 1일] 최근 시짱(西藏, 티베트) 차위(察隅) 농장의 비파나무 열매가 익기 시작하며 많은 관광객들이 열매를 따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차위 농장은 2002년부터 비파나무를 재배하기 시작했다. 현재 이곳의 비파나무 재배면적은 200묘(畝, 면적 단위: 1묘는 약 666.67㎡)에 달하며 비파나무 열매의 연간 생산량은 16.5만kg에 달한다.
비파나무 열매는 그 맛이 달고 과당, 포도당, 칼륨, 인, 철, 칼슘, 비타민(A, B, C)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중의사들은 비파나무 열매에는 폐 기능 강화, 기침을 멎게 하는 효능, 갈증 해소 등의 효능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