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촬영한 스웨덴 스톡홀름 지하철역의 모습
[인민망 한국어판 6월 1일] 스톡홀름의 지하철은 세계에서 가장 긴 예술박물관이라고 부를 만하다. 108km에 달하는 노선은 세계에서 가장 긴 철로이며 100개가 넘는 지하철역에는 모든 사람들이 감상할 수 있게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사람들은 해당 작품을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며 사진기를 꺼내 촬영을 하기도 한다.
5월 24일 촬영한 스웨덴 스톡홀름 지하철역의 에스컬레이터
지하철역에 들아가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로 깊이 내려가야 하는데 이때 온도가 급격하게 낮아진다. 모든 지하철역은 흡사 동굴처럼 느껴지기도 하며 벽에는 울퉁불퉁한 석회암 장식이 펼쳐져 있다. 지하철 승강장 역시 독특한 다자인을 자랑하는데 평평한 일반적인 디자인이 아닌 창의적인 울퉁불퉁한 디자인을 보이고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