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조선
  • 작게
  • 원본
  • 크게

조선 파리협정 탈퇴한 트럼프 맹비난.."이기주의 극치"

[기타] | 발행시간: 2017.06.09일 07:23
국제사회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파리기후변화협정 탈퇴를 일제히 비난하고 있는 가운데 조선도 이를 미국 우선주의 정책에 따른 “이기주의의 극치”라면서 비난대열에 가세했다. 조선은 미국의 파리기후변화협정 탈퇴가 국제사회에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CNBC뉴스는 7일(현지시간) 조선이 전날 외무성 발표를 통해 “트럼프가 제창하는 '미국제일주의'가 파리 협정 탈퇴로 이어진 것은 온 세상을 희생시켜서라도 자기만 잘살겠다는 이기주의와 도덕적 저열성의 극치”라고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은 이어 "동시에 지구환경이 보호되어야 미국에도 이롭다는 이치조차 깨닫지 못하는 근시안적이고 어리석은 짓"이라며 "미국의 이기적인 행위는 국제적인 환경보호 노력에 엄중한 후과를 미칠 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도 엄청난 위험을 낳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파리기후변화협정에는 조선도 가입했다. 조선은 지난해 8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파리협정 당사국으로서 기후문제 해결과 지구환경 보호에 이바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파리기후변화협정에 가입하지 않은 나라는 시리아와 니카라과뿐이며, 미국이 여기에 가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부터 미국은 파리협정의 전면적인 이행을 중단한다"며 파리협정 탈퇴를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파리협정은 미국에 불이익을 가져다준다. 나는 미국 국민을 보호할 책무를 수행할 의무가 있다"고 탈퇴 이유를 알렸다.

니카라과는 파리기후변화협정이 환경오염의 주역인 강대국들의 책무를 너무 관대하게 다루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서명을 거부했다. 시리아는 2011년 이후 휘말리기 시작한 내전 탓에 참여를 하지 못했다. 외신

출처: 료녕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10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이선영(35) 아나운서 ‘MBC 라디오 정치인싸’의 진행자인 이선영(35) 아나운서가 지난 주말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결혼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앞서 이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4월 27일(토) 양가 친척 및 지인,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선영은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배우 박성훈(나남뉴스) 인기리에 종영된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악역 윤은성을 맡았던 배우 박성훈(39)이 학창시절 생활고를 겪었던 일화를 고백한다. 박성훈은 앞서 공개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예고편에서 학창시절 및 군대 시절 이야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제1회 동북도서박람회’에서 연변교육출판사는 전통출판뿐만 아니라 디지털출판 플랫폼, 디지털 콘텐츠자원 등 융합출판분야에서도 앞서 생각하고 열심히 뛰여온 성과를 전시하여 방문객들을 위해 신선한 체험과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온라인서점, 오디오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