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로’에 접목하여 룡강 전면 진흥, 발전 위한 고층국제포럼” 열려
(흑룡강신문=하얼빈)류대식 기자 = 흑룡강성 선전부, 광명일보, 흑룡강성사회과학원이 주관하고 흑룡강성사회과학원 동북아 및 국제문제연구센터가 주최한 “‘일대일로’에 접목하여 룡강 전면 진흥, 발전 위한 고층국제포럼”이 중국, 러시아, 한국, 일본, 몽골 등 5개국의 정부관원, 학자,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할빈에서 열렸다.
“‘일대일로’에 접목하여 룡강 전면 진흥, 발전 위한 고층국제포럼” 현장./본사기자
흑룡강성 선전부 양전군 부부장은 연설에서 “’일대일로’전략에 접목하여 룡강 진흥, 발전을 추진하는것을 주선으로 하고 상호 협력하여 호혜호리의 새 구도를 형성하고 진흥발전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는것을 주제로 한 이번 회의의 개최는 나라의 ‘일대일로’ 전략에 적극 접목하여 룡강을 전면적으로 진흥,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구체조치의 하나이다”고 말했다.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신봉섭 총령사는 “중국이 유라시아대륙의 번영을 위한 원대한 구상이자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청사진인 ‘일대일로’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면서 “한국정부도 이 전략에 주목했었으며, ‘일대일로’ 전략이 지정학적 갈등으로 막혀있는 유라시아 동쪽 조선반도 끝까지 가야 완정해질것이다”고 말했다.
회의 두번째 부분으로 회의 참석자들은 두개 분조로 나뉘여 ‘일대일로’건설에서의 새로운 기회, 새로운 모식, 새로운 경로,’중몽러경제통로’건설에서의 새로운 기회와 새로운 도전, 우리성 대외개방 새로운 구도, 새로운 경로를 량질화할데 대한 문제, 우리 성이 대 한국, 일본 합작에서 새로운 사유, 새로운 대책, 새로운 조치 등 문제를 갖고 진지한 토론을 진행했다.
중국사회과학원 아시아태평양 및 전지구전략연구원 박건일 원장조리는 발언에서 “2013년부터 진행한 ‘일대일로’전략은 지금 시점에 와서 그 의미가 크게 달라졌고 격상 되였는바 동북3성이 새로운 도약을 하려면 ‘중몽러 경제통로’건설을 중심으로 새로운 ‘일대일로’로 구도의 건설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