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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고위경제무역대화회의 뉴욕서 개최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06.15일 09:39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와 미국아시아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중미 고위경제무역대화회의가 14일 미국 뉴욕에서 열렸습니다.

동건화(董建華) 중국 전국정협 부주석, 중국인민대학 신문학원 원장인 조계정(趙啓正) 국무원 보도판공실 원 주임, 최천개(崔天凱) 미국 주재 중국대사, 미국아시아 소사이어티 정책연구소 소장인 케빈 러드 호주 전 총리, 블룸버그 통신의 창립자인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전 시장 등 수십명 정계요인과 기업계 대표 및 학자가 이날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최근 이슈로 떠오른 중미 경제협력 100일 계획과 중국이 제출한 '일대일로'창의가 이번 세미나의 의제로 다루어졌습니다. 톰 나고르스키 미국아시아 소사이어티 부회장은 미국기업계는 '일대일로'창의에 대한 관심이 높다면서 동참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 전 뉴욕시 시장은 중미 경제협력 100일 계획을 통해 달성한 성과, 특히는 중국금융업의 개방 확대는 중미 무역과 비즈니스관계를 증강할 것임이 분명하며 양국에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국기업의 원가를 낮추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임봉(林峰) 중국상무부 미주대양주국 미국처 처장은 지난 2015년 미국의 대중국 수출과 중미 양자투자는 미국의 국내총생산에 2160억달러를 기여했고 미국에 260만개 일자리를 창출해주었다며 중미 무역 적자에 대해서는 전면적으로 보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치천개 미국 주재 중국대사는 현재 중미관계는 발전의 관건시기에 놓여있다면서 중미 경제무역관계는 본질적으로 호혜적이며 중미 양국은 정확한 선택으로 세계 발전을 견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의 '일대일로'창의는 전 세계적으로 개방하고 있다면서 미국이 동참해 새로운 협력영역을 개척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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