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 체조요정' 손연재(18·세종고)가 보트 위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교체했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배 앞머리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블루 계열 민소매 상의에 핫팬츠를 입은 손연재는 맨발에도 늘씬한 다리를 드러내며 놀라운 각선미를 자랑했다. 또한 긴 생머리로 특유의 청순미를 뽐낸 그는 해맑은 미소와 함께 하늘 높이 손을 뻗어 브이(V)자를 그리며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해당 사진은 크로아티아에서 전지훈련 중인 손연재가 훈련장에서 숙소로 돌아오는 뱃길에서 잠시 짬을 내 찍은 것이다. 손연재는 "(올림픽을 앞두고) 지옥 훈련을 치르고 있지만 이 순간 만큼은 행복하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네", "안구정화된다", "진짜 요정이란 말이 딱 어울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연재는 7월 말 영국 셰필드에서 3주간의 현지 적응훈련을 마친 뒤 런던에 입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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