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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장관, 미조 양국의 강경한 입장 언급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08.10일 10:48
최근 미국과 조선이 서로 강경한 입장을 밝히면서 외부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9일 조선반도 핵문제에 극적인 변화의 조짐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틸러슨 국무장관은 이날 동남아시아 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수행 기자단에게 비록 미국과 조선이 치열한 언쟁이 있었지만 이는 미국이 조선을 상대로 무력을 사용하게 됨을 뜻하지 않는다면서 미국인들은 발편잠을 자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조선이 이미 탄도미사일에 탑재 가능한 소형 핵탄두 제작에 성공했다고 보고 있다고 미국 언론은 8일 국방정보국의 보고서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이에 조선측은 즉시 반격하면서 미국의 전략폭격기 소재지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 등 군사기지를 억제하고 미국에 엄중한 경고 메시지를 내보내기 위해 조선인민군 전략군은 현재 '화성-12'형 중거리 전략탄도미사일로 괌 주변을 상대로 포위사격하는 작전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조선영도자가 외교적 언어에 익숙치 않은 것 같아 트럼프 대통령이 조선영도자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조선측에 강력한 메시지를 전한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분석가들은 틸러슨 장관이 최근에 제출한 "조선의 정권교체와 정권붕괴, 조선반도의 통합 가속화를 바라지 않으며 3.8선을 넘을 구실을 찾지 않는다"는 원칙은 자세를 낮추고 평화협상의 기준을 낮춘 것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태도 표시는 미국 정부 내부에서 대조선 정책에 이견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보고 있습니다.

번역/편집:한창송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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