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美 국무장관 “미국의 조선과의 대화 의지는 김정은에게 달렸다”

[기타] | 발행시간: 2017.08.23일 15:22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3일] 미국과 조선이 최근 상호 간의 거친 설전으로 한반도 긴장 국면이 더욱 악화되는 가운데,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15일, 미국은 한반도 핵문제와 관련해 조선과 여전히 대화할 의사가 있다고 전했다.

틸러슨 국무장관은 이날 미국은 조선과 대화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여전히 흥미를 가지고 모색하고 있지만, 대화를 시작할 수 있을지 여부는 김정은 조선 지도자에게 달려 있다고 밝혔다.

틸러슨 국무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14일 ‘월스트리트저널’을 통해 공동 서명문을 발표해 외교적 수단은 미국이 조선을 바뀌게 하는 첫 번째 방법으로 미국이 조선에 가하는 평화적 압박의 목표는 한반도 비핵화 실현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미국은 조선의 정권 교체나 조급한 한반도 통일을 원하지 않을 뿐 아니라 비무장지대 이북 군대 주둔을 위한 핑계를 대거나 조선인들을 다치게 할 생각도 전혀 없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15일, 중국은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매티스 국방장관의 공동 서명문에서 언급한 외교적 수단을 통해 한반도 핵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긍정적 입장에 주시했다. 미국이 이 같은 입장을 구체적으로 대조선 정책 가운데 접목시키길 바라고, 아울러 중국도 조선 측에 이에 상응하는 반응을 보이길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0%
30대 17%
40대 33%
50대 17%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17%
30대 1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나남뉴스)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38)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 여자친구와 헤어졌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진호는 지난 4월 30일(화)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진호는 이날 방송에서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비비(나남뉴스) 배우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비비(25)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비비는 지난 4월 29일(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게스트로 출연해 공황장애 사실을 털어놨다. 이 자리에서 비비는 “공황장애가 몇 번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