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환경영향평가 완료…사드 보완공사 허용"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국방부는 사드 배치 부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가 완료됨에 따라 일부 장비의 임시 운용을 위한 미측의 보완공사를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또한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간 협의를 통해 잔여 발사대 4기를 조만간 임시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국방부는 남은 사드 부지에 대한 일반 환경영향평가도 철저하고 엄정하게 시행한 후 그 결과를 반영해 사드체계의 최종 배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