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세이지와 아름다운 여성
신장 자오쑤고원에 펼쳐진 ‘보라색 향연’, 가을에만 볼 수 있는 풍경
8월 가을을 맞은 신장(新疆, 신강) 자오쑤(昭蘇)고원. 7만여 묘(畝, 면적 단위: 1묘는 약 666.67㎡)에 달하는 면적에 클라리세이지가 활짝 피기 시작했고 많은 사람들이 꽃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신장 자오쑤고원에 펼쳐진 ‘보라색 향연’, 가을에만 볼 수 있는 풍경
베이징(北京, 북경) 출신의 한 사진작가가 신장(新疆, 신강) 자오쑤(昭蘇)현 훙나하이(洪納海)향 클라리세이지 꽃밭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넓은 꽃밭이 사람들의 마음을 훔친다.
[인민망 한국어판 9월 7일] 8월 가을을 맞은 신장(新疆, 신강) 자오쑤(昭蘇)고원. 7만여 묘(畝, 면적 단위: 1묘는 약 666.67㎡)에 달하는 면적에 클라리세이지가 활짝 피기 시작하며 ‘보라색 향연’이 펼쳐지기 시작했다. 동화 속에나 나올법한 넓은 꽃밭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진한 꽃향기와 보라색으로 물든 꽃밭은 중국 전역의 관광객을 불러 모았다. 이곳은 신장의 이색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았고 최근에는 많은 사진작가들이 아름다운 꽃밭 사진을 담기 위해 이곳을 찾기 시작했다고 한다.
신장 자오쑤고원은 독특한 지리적 위치와 풍부한 자연조건 등으로 클라리세이지의 천국으로 불리고 있다. 자오쑤현은 계속해서 클라리세이지 재배면적을 늘려가고 있으며 품종 번식, 생산, 가공, 판매 등을 한 번에 실시하는 산업 체인을 구축하고 있다고 한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