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10월 13일 오전, 장백조선족자치현에서 ‘제19차 당대표대회를 열렬히 맞이하자’를 주제로 취미변경미니마라톤경기대회를 성대히 진행했다. 2017년을 경축해 2017명의 운동선수들이 선후로 10키로메터 미니마라톤경기와 5키로메터 단체조마라톤경기에 용약 참가했다.
장백현인민정부 우아군 부현장이 운동회개막식을 사회하고 장백현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김련화가 축사를 올리고 장백현인민정부 리성범 현장이 경기시작을 선포했다.
장백현에서는 이번 취미변경미니마라톤경기대회를 통해 전민건신운동을 발전시키고 인민의 체질을 증강하며 장백의 아름답고 독특한 압록강변경 자연풍경을 전시하여 제19차 당대표대회의 성공적인 소집을 열렬히 맞이하기 위한데 있다.
올해 장백현당위와 현인민정부에서는 대량의 자금을 투입해 현성 중심거리와 압록강거리를 전면 개조하고 체육장건설 등 중점건설대상을 추진해 장백의 관광업발전을 진일보 추진하고 도시품위를 높이며 시민들의 문앞출행에 편리를 도모하고 주민들의 건신활동에 량호한 환경을 마련해주고 있다.
전 현 여러 당정기관, 사업기업단위, 군경단위, 학교와 사회 각계에서 온 2017명의 운동원들과 현당위, 현인대, 현정부, 현정협의 주요지도일군들이 선후로 10키로메터 미니마라톤경기와 5키로메터 단체조마라톤경기에 참가해 장백사람들의 량호한 정신풍모를 보여주고 자신의 신체자질과 실력을 과시했다.
마라톤경기대회 뒤를 이어 10키로메터 미니마라톤경기와 5키로메터 단체조마라톤경기에서 성적이 돌출한 운동원들과 선진집단을 표창, 장려했다. 그리고 백산시로년인체육협회에서 장백현정부에 ‘로년건신기공브랜드고향’ 이란 간판을 증정했다.
이번 활동은 장백현당위 선전부와 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에서 주최하고 장백현신용련합합작사, 흠붕체육, 련통회사, 이동회사, 락천장백음료유한회사 등 기업들에서 협찬했다.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