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할빈시 조선족로년문화협회 남강분회(회장 장삼재)가 지난달 19일 중국공산당 19차 당대표회 개막식과 더불어 남강분회 팔순회원 경로축수연을 가졌다.
60여명의 회원을 둔 할빈시 조선족로년문화협회 남강분회는 조영숙, 박옥선 등 조장들의 노력으로 이날 16명 팔순 회원들을 위한 생일상을 차렸다.
유쾌하고 행복한 심정에서 장삼재회장이 축수의 말씀을 올리고 선배들의 깊은 업적을 찬양했으며 우리 민족전통인 경로, 애육과 효도의 정신을 후대들에게 전할 것을 약속했다.
/윤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