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렴청화 연변특파원= 골프저변 확대에 취지를 둔 ‘제1회 아시아나항공배 마스터즈 스크린 골프대회’가 16일간의 접전 끝에 지난 12일 막을 내렸다.
우승자는 조광철씨로 아시아나 왕복항공권을 수상했다. 최다 수상자는 6관왕을 기록한 임관빈씨로 7개 경품을 가져갔다.
실력을 막론하고 누구라도 참여 가능했던 이번 대회에는 골프애호가 182명이 참여해 열띈 경기를 펼쳤다.
주관사인 골프존마스터스크린골프장 책임자는 “예선에서 결승까지의 전반 과정이 박진감으로 차넘쳤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해란강골프, 연변과기대CEO골프협회, 한인회, 흠초의약 등 책임자들이 대거 참여해 시상식을 빛냈다.
커시안, 아시아나항공, 모아TV, 차마담 등 19개 후원사들이 총 100개 경품을 마련한만큼 다수가 행복한 대회였다.
연변에서 스크린골프대회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제2회 대회는 ‘에어부산배’로 진행된다. 예선은 11월 24일-12월 1일까지, 결승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치러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