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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서 한 해 12만명 폐렴으로 사망.."90%가 65세 이상"

[기타] | 발행시간: 2017.11.16일 07:28
유럽연합(EU) 28개 회원국에서 폐렴으로 사망하는 사람 수가 한 해 12만 명에 이른다고 EU 공식 통계 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t)가 15일 밝혔다.

특히 사망자 가운데 90%가 65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폐렴이 인구 고령화에 따른 대표적 질병임을 뒷받침했다.

유로스타트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EU에서 지난 2014년 사망한 490만 명 가운데 11만8천300명이 폐렴에 의한 것으로 집계됐다.

폐렴 사망자 가운데 여성은 5만9천900명, 남성은 5만8천400명으로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사망자 가운데 90%는 65세 이상이었다.

또 EU에서 발생한 폐렴 사망자 4명 가운데 1명은 영국인이었다.

영국 폐렴 사망자는 모두 2만8천200명으로 EU 전체의 24%를 차지했고, 독일(1만6천700명, 14%), 폴란드(1만2천300명, 10%), 프랑스(1만1천100명, 9%), 이탈리아(9천100명, 8%) 등이 많았다.

2014년 기준으로 EU의 인구 10만 명당 폐렴 사망자 수는 25명으로 한국(23.7명)보다 약간 높았다.

하지만 한국은 2015년엔 28.9명, 작년엔 32.2명으로 크게 늘어 현재는 인구 10만 명당 폐렴 사망자 수에 있어서 한국이 EU를 능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U에서 국가별 10만 명당 폐렴 사망자 수는 포르투갈이 55명으로 가장 많았고, 영국 49명, 슬로바키아 45명, 폴란드 43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에 핀란드 4명, 그리스·오스트리아 각 9명, 헝가리 10명, 크로아티아 11명 등으로 폐렴 사망자 비율이 낮았다.외신

출처: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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