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부터 공안부 교통관리국이 ‘새 에너지 자동차 전문 번호판”을 공식 출시해 산동성 청도시, 하북성 보정시, 복건성 복주시, 하남성 정주시 등 12개 도시에서 통일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일반 소형 자동차에 부착된 남색 번호판과는 달리 새에너지 자동차 전문 번호판은 록색을 바탕색으로 해 “친환경, 환경보호, 과학기술” 함의를 더욱 부각시켰다.
새 에너지 자동차 전문 번호판은 전국에서 통일적으로 생산하고 유일한 생산 서렬 표식을 가지며 전국통일 번호선택 시스템을 통해 발급함으로써 통일 감독관리와 통일 발급을 실시한다.
한편 번호판은, 다섯자리 수에서 6자리수로 늘려 번호 용량을 확대하고 2차원 바코드와 위조 방지 무늬 등 기술을 응용해 위조 방지 성능을 제고하였다.
공안부 교통관리국의 통일적인 배치에 따라 새에너지 번호판은 세단계로 나뉘여 완성된다.
11월 20일부터 제1단계 새에너지 번호판은 우선 청도, 보정, 정주, 합비 등 12개 도시에서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2018년 상반기에 이르러 전국 전역에서 통일사용된다.
새 에너지 번호판에 대한 감시카메라 식별과 교통위반 행위를 정확히 기록하기 위해 각 도시들에서 교통감시 시스템을 승격시켰다.
공안부 교통관리국 책임자는, 일반 번호판을 이미 사용하고 있는 새 에너지 자동차는 전문 번호 교체를 자주 적으로 선택할수 있고 정보 시스템 분류 관리를 실시하고 있기때문에 새 에너지 자동차 교통관리의 우대정책 향수에는 영향이 없다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