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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건강에 악영향 미치는 생활습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11.23일 12:33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혈관 관리는 필수다.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인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이 모두 혈관이나 혈관의 로화로 인해 발생하는데 이런 질환은 뇌졸증,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 질환의 발병률을 높인다.

혈관은 수도관이 낡듯이 시간이 흐를수록 자연스럽게 퇴화한다. 혈관 내막에 본격적으로 손상이 일어나는 것은 대개 성인이 된 이후이지만 실제로 혈관 허화는 10세 이전부터 이미 시작될 수 있다. 특히 잘못된 생활습관을 가지면 신체 나이보다 훨씬 빠르게 혈관 로화가 진행된다.

혈관 건강에 악영향 미치는 생활습관

1.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 섭취

어릴 때부터 삼겹살 등 기름진 육류, 닭알노란자위, 새우, 버터(黄油) 등 콜레스테롤(胆固醇)이 높은 음식을 자주 섭취할 경우 혈관 로화를 촉진해 30대 이후 각종 만성질환에 시달릴 수 있다.

2. 현저히 부족한 운동량

운동은 몸속 면역물질인 사이토카인(细胞因子)을 만들어 혈관에 좋은 역할을 한다. 하지만 운동량이 부족해지면 그만큼 지방이 축적되여 내장지방이 쌓이는 상태가 계속되기 때문에 혈관질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3. 짜게 먹는 식습관

음식을 짜게 먹으면 혈액내 나트륨 증가로 혈액의 부피를 증가시키는데 이는 혈관 압력을 상승시킨다. 너무 맵거나 짠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4.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습관

성장호르몬은 에너지를 저장하거나 근력 형성과 신진대사 활동에 매우 중요해 혈관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성장호르몬은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가장 활발하게 나오기 때문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중요하다. /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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