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명이 탑승한 미 해군 수송기 C2 1대가 태평양 서부 필리핀해에 추락했다고 22일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미 해군은 성명을 통해 "11명이 탑승한 미 해군 수송기가 오키나와 남동부 해역에 추락했다"며 "인명 구조가 진행 중이며 그들의 상태는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 의료진이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송기는 항공모함으로 돌아가던 도중 필리핀해에 있는 산호초 지대 오키토노리시마(沖ノ鳥·중국명 충즈냐오 암초) 인근에 떨어졌다. 원인은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았다.
NHK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탑승자 중 8명이 구조됐다는 정보와 정확한 원인을 미군을 통해 확인하고 있다. 외신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