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 음난가그와 짐바브웨 신임 대통령이 24일 수도 하라레에서 취임 선서를 진행했습니다. 그는 새 정부는 번영되고 민주적인 짐바브웨 건설에 진력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난가그와는 취임 연설에서 무가베 전 대통령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시했습니다. 그는 짐바브웨 인민들이 단결하여 함께 경제를 진흥시킬것을 호소했습니다. 그는 새 정부는 경제를 부흥시키는것을 가장 중요한 위치에 놓을것이라고 하면서 10여년간 경제곤난을 겪은 짐바브웨 인민들을 위해 더욱 많은 취업기회와 더욱 향상된 생활을 창조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짐바브웨에 대한 서방나라들의 경제제재를 비난하면서 이러한 제재를 해제할것을 호소했습니다.그는 짐바브웨는 최선을 다해 외채를 갚고 국가 신용을 개선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새 정부는 2018년 대통령 선거가 예정된 시간에 진행되도록 확보할것을 승낙한다고 말했습니다.

신임 대통령 취임식은 짐바브웨 국가체육장에서 진행되였고 집권당인 짐바브웨 아프리칸 내션널 유니언 관원과 반대당 지도자 및 일부 남부 아프리카 발전 공동체 국가 지도자가 취임식에 참석했습니다. 무가베 전 대통령은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현지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음난가그와는 23일 무가베 전 대통령과 교류를 진행했고 그와 그의 가족의 안전과 대우를 확보할것을 승낙했습니다.

번역/편집: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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