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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움증 가라앉히는 먹을거리 4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12.22일 09:44

날씨가 추워지면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난다. 겨울철에는 공기가 차가워지면서 피부의 지방 샘이 위축돼 수분을 머금을 수 없다.

땀샘도 위축돼 수분이 몸 안에서 살갗으로 가지 않아 푸석푸석해진다. 여기에 피부의 각질층은 건조한 외부 공기에 수분을 빼앗기기 쉽다. 이 때문에 피부건조증이 생겨 가려움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가려움증이 심하면 전문의로부터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하겠지만, 이와 함께 먹는 음식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더운 성질을 가진 음식, 기름진 음식, 고 열량식은 줄이는 게 좋다.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자료를 토대로 가려움증 완화에 좋은 음식을 알아본다.

1. 현미

중금속을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항암 작용을 하는 성분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가려움증이 심할 때 특히 효과적이다. 특히 현미에 싹을 틔운 발아현미는 항산화,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 비타민 B와 인, 철분 등도 많이 들어있다.

2. 버섯

건선 등으로 인해 나빠진 피부의 재생을 돕는 데는 단백질 섭취가 필수다. 버섯은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고, 면역력 증강에도 뛰어난 효능이 있다. 이 뿐 아니라 식이섬유, 비타민, 철, 아연 등 무기질도 풍부해 건강에 좋다.

3. 방어

피부병에는 아연이 함유된 음식이 좋다. 피부에 난 상처를 치유하는데 단백질 성분이 필요하며 여기에 아연이 관여하기 때문이다.

아연이 많이 함유된 대표적 겨울철 생선이 방어다. 주로 생선회로 즐기며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 효과도 있다.

4. 딸기

제철 과일은 아니지만 비닐하우스에서 나오는 딸기도 싱그럽다. 딸기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여 준다. 하루 8개 정도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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