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中외교부, 중일관계 정확한 방향으로 발전 희망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8.01.23일 19:09
화춘영(華春瑩)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23일 베이징에서 열린 정례기자회견에서 일본측이 중국측과 함께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 중일관계가 정확한 방향으로 개선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추동할 것을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2일 중의원에서 시정방침을 발표하면서 중일관계 개선에 대한 강렬한 의향을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중국과의 안정적인 우호관계 발전을 모색할 것이며 빠른 시일내에 지도자 상호방문을 실현함과 동시에 중국과 공동으로 인프라 건설과 협력을 전개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고노 타로 일본 외무상은 '중일평화우호조약'체결 40주년을 계기로 중일 민간교류를 촉진하고 경제연결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일본은 동해현황을 개변하려는 그 어떤 방법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일관계의 안정하고 건강한 발전은 양국인민들의 이익에 부합되며 지역평화와 발전에도 유리하다고 하면서 일본측이 중국측과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을 희망했습니다. 그는 중일 4가지 정치문건과 4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공감대를 형성한 기초에서 '중일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을 계기로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신뢰를 증강하며 의견상이를 적절하게 통제해 중일관계가 정확한 방향으로 개선,발전할 수 있도록 추동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측은 일본을 포함한 각측이 공동 상의, 공동 건설, 공동 향유의 원칙에 따라 공동으로 '일대일로'건설을 추진하여 지역과 나라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실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이향란

korean@cri.com.cn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