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최근 영화티켓에 대한 보조금이 제한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식에 따르면 2월15일부터 3월2일까지 중국 전국 영화관의 영화티켓(보통 관람객이 실제 지불한 부분)은 특수한 신분 또는 특수한 조건하에 맺은 장기간 협력 상황을 제외하고는 19.9 위안보다 낮게 판매할 수 없도록 제한됐으며 보조금을 받는 티켓의 상한은 50만 장으로 한정됐다. 이 소식은 춘제 연휴 기간 방영 예정인 영화의 제작사 측의 확인을 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이러한 조치는 자본의 부당한 경쟁을 제한하기 위해 출시된 것으로 영화시장이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발전궤도로 되돌아갈 수 있게끔 하기 위함이고 염가 영화티켓 판매로 인해 동기간에 방영하는 영화, 특히 저예산 영화와 예술영화에 피해가 가서는 안되고 저예산 영화와 예술영화 등의 발전을 위해 더 공정한 경쟁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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