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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짱, 농촌 주민 1인당 평균소득 1만위안 돌파

[기타] | 발행시간: 2018.01.25일 09:26

치자라 (자료 사진)

[신화망 라싸 1월 25일] (주칭(朱青) 기자) 시짱자치구 제11기 인민대표대회 1차 회의가 24일 라싸에서 개막됐다. 치자라 시짱자치구 주석은 정부업무보고에서 작년 시짱 농촌 주민의 1인당 평균 가처분소득은 전년 대비 13.6% 증가한 1만330위안에 달했고, 도시 주민 1인당 평균 가처분소득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3만 671위안에 달했다고 밝혔다.

15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유지한 시짱의 농촌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1만 위안을 돌파해 신기록을 세웠다. 이 숫자의 배후에는 시짱이 빈곤탈출 사업에 끊임없이 매진한 노력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시짱자치구 정부업무보고에서 치자라 주석은 “농촌관광, 생태농업, 민족 수공업과 변경주민 호시 교역 발전을 통해 농민과 목축민의 소득을 증대시켜 올해 1인당 평균 가처분소득이 1만1670위안에 달하게 할 것”이라고 제기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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