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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간부들 《신소 중시 군중걱정 해결》기풍 형성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7.16일 17:32
연길시 신소총량 2005년 1000여건 2011년 342건 해마다 20% 감소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당위서기인 김영묵은 25년간 아침신소접대를 견지하면서 진심으로 군중들을 대하고 진심으로 군중들을 위해 봉사했다.

그의 인도하에 연길시 신소총량은 2005년의 1000여건으로부터 2011년에는 342건으로 신소총량이 해마다 20%씩 줄어들었고 련속 몇년간 비정상적 경로로 중앙과 성에 가서 신소하는 사건이 한건도 없는 기록을 유지했다.

32살인 손수동은 흑룡강에서 연길시에 일하러 온 농민공이다. 2006년 손수동은 연길시에 온지 두달도 안돼 주택철거시 주택이 무너지면서 그속에 깔리웠다. 공사 청부업자는 3만원을 가져다준후 다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손수동은 제1요추폭렬골절, 4급 장애로 확진받았다. 손수동의 집에서는 사처로 다니며 돈을 꾸었으며 집까지 팔아 치료비를 댔다. 하여 집의 저축은 물론 빚까지 지게 되였다. 퇴원후 법원에 신소하여 이겼지만 건축회사가 파산됐기에 손수동은 일전 한푼도 받지 못했다. 2007년부터 손수동의 누나는 동생의 휠체어를 밀고 다니면서 연길시신소국에 신소했다.

연길시신소국에서는 손수동한테 쌀, 밀가루, 기름을 전해주어 그들의 먹는 문제를 해결해주었다. 이어 신소국에서는 또 피고인 부동산회사와 련계해 이 일을 토론했다. 이 기간 손수동의 누나와 손수동은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당위서기인 김영묵을 만나게 되였다.

손수동은 김영묵서기를 세번 만나봤는데 지도간부 틀이 하나도 없었으며 손수동의 말을 듣고나서 연길시신소국 국장을 불러 료해한후 빨리 해결해줄것을 요구했다면서 감개무량해서 말했다.

2008년 연길시신소국에서는 여러 면의 힘을 동원하여 20여만원을 모아 손수동의 배상금문제를 해결해주었다. 이에 감사를 드리고저 손수동의 누나는 4개월동안의 시간을 들여 길이가 3메터 남짓한 십자수 두폭을 수놓아 하나는 김영묵서기한테, 하나는 연길시신소국에 전했다. 이 두폭의 십자수에는 《인민의 든든한 뒤심》과 《원대한 계획을 크게 펼쳐》란 글발이 수놓아져 있었다.

손수동과 그의 누나는 《십자수를 한수한수 직접 수놓았기에 온집식구의 감사의 마음을 더욱 잘 표현할수 있을것 같았고 이런 방식으로 감사를 드리고싶었다》고 말했다

2005년말 연길시는 신임 지도부가 설립된후 아침신소접대제를 실시하기 시작했다.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당위서기인 김영묵은 출장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아침 5시부터 8시까지 사무실에서 신소군중들을 접대했다. 정법위원회 서기, 신소국, 독찰국과 시당위판공실 등 해당 일군들도 신소접대를 같이하면서 일반사건은 당장에서 해결하고 의난문제는 기일내로 해결해주었다. 군중들이 소문을 듣고 하나, 둘 오기 시작했는데 처음 3년간 아침시간이면 시당위 울안에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목전 연길시 군중들은 큰일이건 작은 일이건 심지어 가정모순이 생겨도 아침에 시당위서기를 찾아오군 한다.

아침신소접대제를 실시한 이래 김영묵은 도리로 설복시키고 감정으로 감화시키며 덕으로 권장하고 법으로 다스리는 방식을 종합운용하여 처리할수 있는것은 빨리 처리하고 처리하기 어려운것은 힘껏 처리하며 청구가 무리한것은 처리하지 않고 도리가 있든 없든 똑똑히 설명하는 원칙을 견지했는바 직접 접대하고 처리한 신소사항은 3000여건에 달한다. 다년간 해결을 못봤던 일련의 신소사건과 의난사건도 제때에 해결을 보아 사회모순을 해결하고 군중신임을 증진했으며 간부군중관계를 밀접히 했다.

연길시신소국 국장 리홍파에 따르면 김영묵서기는 늘 신소국사업일군들에게 신소사업에서 반드시 세가지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했는데 첫째로 인격은 누구나 평등하기에 군중을 존중해야 하고 둘째로 심정은 누구나 똑같기에 군중을 리해해야 하며 셋째로 감정은 서로 주고받는것이기에 군중을 감동시켜야 한다는것이다. 또 친인을 대하는것처럼 군중을 대하고 내심으로부터 그들을 관심해야 한다고 했다. 김영묵서기는 설사 군중들의 청구가 해결못할 일일지라도 그들을 위안해줌으로써 그들의 마음을 덥혀주고 조화요소를 증가해야 한다고 말하군 했다

2007년부터 연길시 당위와 정부에서는 안정으로 발전을 추진하고 발전으로 안정을 보장하는 사업리념을 견지하고 신소사업기제를 혁신해 전 성적으로 장서 신소대리소를 설립했다.

전 시 범위내에서 신소사항대리제를 실시하여 신소사업이 새로운 차원에 오르도록 했는데 이 사업경험은 전 성적으로 보급되였다. 2011년 연길시에서는 원유 신소대리소의 기초우에서 전 시 사회구역과 촌에서 《세개 봉사소 통일관리》모식을 실시하여 인민군중이 가장 관심하고 가장 직접적인 실제적문제를 해결하고 군중사업으로 신소사업을 통괄하는 새로운 기제를 개척했다.

종합정돈신소소는 륜번으로 당직을 서고 제때에 신소를 접대하며 제때에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기제를 실시했다. 군중들이 반영한 문제가 도리가 있고 해결할수 있는것은 즉시 해결하고 청구가 합리적이지만 본급에서 해결할수 없는것은 사업일군이 대신 련계하여 해결해주었다. 청구가 무리한것은 사상사업을 적극 전개했다. 동시에 신소인도제와 지도일군 직접신소접대제를 실시했다. 종합정돈신소소에서는 군중의 청구가 직권범위밖이면 당사자한테 알려준후 신소인을 직능부문, 신소부문에 안내해 해결하거나 아침 5시부터 8시까지 신소인을 시당위 주요 지도일군 사무실에 안내해 해결함으로써 신소문제의 해결진척을 추동했다.

연길시신소국에 따르면 목전 전 시적으로 134개 종합정돈신소소가 있는데 해마다 여러 가지 모순분규 1200여건을 접수 해결,신소총량은 같은 시기에 비해 50% 하강하고 사건종결률은 93%에 달한다.

연길시에서는 또 《12+1》사업기제를 전면 가동했다.

전 시적으로 12개 전선을 나누고 한개 독찰전선을 증가했다. 매 시급지도일군이 한개 전선을 책임지고 신소사업을 한가지 중요한 임무로 간주하도록 했다. 제1책임자로서 전선 신소사업을 전면 책임지고 임무와 책임을 층층이 분해했으며 매달 시당위 상무위원 확대회의를 열고 상황회보를 전문 청취하고 사업임무 포치를 연구함으로써 량호한 신소접대, 사건처리 사업분위기를 형성했다. 근년간 시급 지도일군들은 근 400건의 신소의난사건을 책임지고 4500여건을 접대했는바 사건관련 인원은 2만여명에 달한다. 기타 국급간부가 접대한 신소사건은 1.7만건에 달하며 사건관련인원은 5만여명에 달한다.

신소사항을 제대로 시달하고 군중들의 합법적권익을 최대한도로 보장하고저 연길시에서는 당건설독찰, 규률검사독찰, 정법독찰, 종합독찰 등 4대 독찰체계를 설립했다. 당건설독찰은 주요하게 국급간부 직책리행상황을 독찰하고 규률검사독찰은 주요하게 일반당원간부 직책리행을 독찰하며 정법독찰은 주요하게 안정수호사업을 독찰하고 종합정돈독찰은 주요하게 당건설독찰, 규률검사독찰, 정법독찰 직책리행상황을 독찰해왔다.

전 시 제반 사업을 전면 독찰하고 당정주요지도일군들을 직접 책임졌으며 제반 신소사업에 대해 전반 독촉처리를 진행했다. 군중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거나 제때에 독촉처리임무를 완수하지 못한 경우에는 통보비판을 하고 엄중한 경우에는 면직건의거나 강직처리를 제기했다. 상술한 사업을 통해 인민군중의 합법적권익을 일층 수호하고 경제사회발전의 질서를 안정시켰으며 조화사회의 건설진척을 추진했다.

현재 전 연길시 각급 간부들은 《신소를 중시하고 군중의 걱정을 해결하는 기풍》을 형성했다.

전 시 신소총량은 2005년의 천여건으로부터 2011년에는 342건으로 줄어 신소총량이 20%의 수량으로 해마다 줄어들고 련속 몇년간 비정상적경로로 중앙과 성에 가서 신소하는 사건이 한건도 없는 기록을 유지했다. 연길시 신소대리제 사업경험, 현당위서기 신소접대사업경험, 사회관리혁신사업경험은 각각 국가, 성, 주에서 널리 보급된 동시에 《인민일보》, 《인민신소》 등 국가급매체에도 보도되였다.

주영강 등 중앙지도일군들은 연길시 사회관리혁신사업경험에 대해 충분히 긍정하고 높이 평가했다. 연길시는 여러차례 성당위 ,성정부와 성신소련석회의 표창을 받았고 선후로 《길림성 비정상경로 중앙신소처리 사업선진단위》,《성신소적안해결선진단위》,《성신소사업선진집단》,《성사회모순해결선진집단》 등 영예칭호를 받아안았다.

/왕군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연길TV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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