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선영이 깜짝 말실수를 했다.
19일 배우 오연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섬 생활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바닷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오연수는 "휴가도 아니고 정말 살러온 것도 아닙니다. 영화 촬영 왔어요"라는 글을 남겨 섬을 배경으로 영화 촬영 중임을 밝혔다.
이에 안선영은 "나 성생활로 잘못 읽음"이라고 코멘트를 달아 웃음을 자아낸 것. 이는 한 글자 차이지만 완전히 다른 뜻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같은 안선영의 말실수를 접한 누리꾼들은 "저도 잘못 봤네요", "의미가 너무 다른데요?", "보고 깜짝놀랐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