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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최고경영자과정 11기 오리엔테이션 개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3.22일 09:41



11기 오리엔테이션에서 모두가 함께 힘찬 출발을 위한 준비를 했다.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한중최고경경자과정 제11기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3월15일 칭다오시 청양구 흥부호텔 연회장에서 진행됐다.

  한중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방상명 명예회장, 김병일 회장을 비롯해 1~10기 임원진 대표 및 11기 예비 원우 등 총 40여 명이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했다.

  방상명 명예회장은 “중국 생활 23년 동안 가장 보람을 느낀 것이 한중최고경영자과정에 참가한 것”이라면서 “이 과정을 통해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났고 많은 것을 배웠으므로 11기 원우생들도 1년 동안의 배움, 성장과 만남을 통해 뜻깊은 성과를 거두라”고 격려했다.

  방 회장은 칭다오에서 공예품사업을 꾸준히 해오는 한편 재중국한국공예품협회, 산둥성 한인축구협회, 한중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등 단체의 회장직을 역임했다.

  김병일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선 본 과정이 11기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힘이 되여준 총동문회 운영진과 기타 원우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11기에 신청한 예비 원우들에게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전했으며 1년 동안 과정을 완주해달라고 응원을 보내주었다. 한편 이 플랫홈이 더 많은 한국인과 조선족이 교류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11기는 칭다오, 웨이하이와 한국 지역뿐만 아니라 옌타이 지역 원우들도 함께 동참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족, 한국인이 절대 대부분을 차지하며 그 중에는 한국유학을 다녀온 중국인도 있다.

  소개에 따르면 11기는 오는 22일 진행되는 10기 수료식과 동시에 입학식을 하게 되며 한국 창원대학과 칭다오농업대학 총장이 모두 참가하게 된다.

  이날 한국창원대학 최해범 총장이 ‘창의와 도전이 미래다’라는 강의로 11기 첫 강의를 하게 되며 이후 차례로 정운찬 한국 전 국무총리(KBO총재)가 ‘동반성장으로 가는 길’, 동아방송예술대학 백현주 교수가 ‘타인의 마음을 얻는 인생 성공화술’, 가천대학교 송진구 박사가 ‘시련을 극복하는 4가지 조건’, 변화혁신 아카데미 하동식 원장이 ‘르네상스에서 배우는 창조경영’, 혜명학술원 류동학 원장이 ‘인문명리로 본 부자의 조건’, 조성희 대표가 ‘글로벌리더 마인드 파워로 당신의 삶을 바꿔라’, 한국범죄학연구소 김복준 교수가 ‘화성연쇄살인사건 분석으로 보는 사이코패스 유형’, 한국와인아카데미 권기훈 교수가 ‘와인 인문학을 통한 글로벌 리더쉽의 함양’ 등 제목으로 강의하게 된다.

  한편 오는 29일에는 1년에 한번씩 어김없이 진행하는 한국 창원대학 모교 방문 일정이 2박3일의 코스로 준비돼있으며 10기 수료생과 11기 예비생 약 20여명이 함께 동행하게 된다.

  이에 앞서 김병일 회장은 지난 3월초 11기 모집을 위해 웨이하이와 옌타이 지역을 다녀왔다. 김 회장은 먼저 강의에 열심히 참여해준 웨이하이 지역 10기 원우생 업체를 방문한 후 웨이하애심여성협회 류홍란 회장을 비롯난 김영매, 전취옥, 정경희 원우들이 운영하는 회사도 방문하여 운영상황도 소개받았다.

  류홍란 회장이 운영하는 리버티학교는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끼를 살리는 공간으로 유치부와 주말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이외 유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애심협회 회원들과 짬짬히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김영매 원우는 한국인 이시연 원장과 90제곱미터의 고품격 헤어샵을 운영하고 있다. 20여년 경력의 한국헤어기술 경험을 갖춘 전문가와 중국에서 오래 동안 사업해온 경영능력을 구비한 사업가가 만나 사업 성공의 길을 만들어가고 있다. 전취옥 원우가 경영하는 웨이하이윤정무역 복장회사는 2008년 설립되었으며 얼마전 8천제곱미터 규모의 신공장으로 확장이전했다. 회사 직원은 300여명, 필라를 위주로 한 많은 명 브랜드 복장을 취급하고 있으며 년 수출액은 3천 만 위안에 달한다.

  웨이하이 지역에서는 이번 11기에 최옥금 변호사, 웨이하이조선족골프협회 장호석 회장과 애심협회 차세대 회원인 신영화씨와 김예란씨 등 4명이 이미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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