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작게
  • 원본
  • 크게

3개 부문, 올해 삼림화재 위험 첫 적색 조기경보 발령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4.03일 00:00
응급관리부와 국가 림업 초원국, 국가 기상국이 4월 1일 올해 삼림화재 위험 첫 적색 조기경보를 가동했다. 북경과 산서, 사천 등지의 삼림화재 위험등급은 “극히 위험”한 급별을 유지했다.

금년 3월이래 우리 나라 여러지역에서 큰 바람이 불고 북경과 하북, 산서, 사천 등 부분적지역에서 강우량이 적고 기온이 동기 대비 높은 등 현상이 출현하면서 삼림화재위험 등급이 지속적으로 높은 수위에 놓였다. 기상조건과 청명절 등 영향을 감안해 세개 부문은 4월 1일 삼림화재 위험 적색 조기경보를 가동했다. 이는 2016년 3월후 처음 가동된 삼림화재위험 적색 조기경보다.

응급관리부 화재방지관리사 최홍호 부사장은, 기상부문의 예측에 따라 올해 봄철 동북과 내몽골 등 지역의 기온이 보편적으로 높고 큰 바람이 불며 대흥안령과 소흥안령, 장백산 림구 부분적 지역의 가연성물질 내포량이 헥타르당 60톤에 달하면서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특대화재 림계치의 두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명절과 “5.1”절기간 관광객 증가와 봄철생산 등 요소가 겹치면서 화재 통제 난도가 커지고 삼림과 초원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달 8일 북경 북부, 천진 북부, 하북 북부, 산서와 사천 남부 등지의 삼림화재위험 등급이 극히 위험한 등급을 유지해 삼림화재 위험에 경각성을 높여야 할것이다. 응급관리부 삼림소방국 부사령원 염붕에 따르면, 북경과 주변 지역을 핵심으로 삼고 동북과 서남림구를 중점방향으로 간주하며 력량을 배치해 화재 우환 사출작업과 야외통제를 강화하는 한편 림하 가연성 물질 청산작업을 다그치게 된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랑만적 려행! 전국 5.1련휴 꽃구경지도 공개

랑만적 려행! 전국 5.1련휴 꽃구경지도 공개

5.1련휴가 다가오면서 한차례 관광붐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5.1련휴 꽃구경지도가 공개되였으니 어서 랑만적인 '백화성연'에 참여해보자. 북방 봄기운 짙어, 라일락꽃 만개 4월이 저물어가면서 우리 나라 북방의 대부분 지역이 기상학적인 봄철에 접어들었다. 각

조선족전통각궁 부활시킨 80후 장인 김광빈: 력사와 얼이 깃든 활문화 전승

조선족전통각궁 부활시킨 80후 장인 김광빈: 력사와 얼이 깃든 활문화 전승

요즘처럼 바쁜 시대... 장인은 진짜로 존재할가? 꾸준히 무엇인가를 다루고 있는 장인의 모습을 담은 다큐를 보며 이런 생각에 빠질 때가 있었다. 현실에 장인은 진짜로 존재할가? 그러면서 3D기술이 발전해 기계로도 생산할 수 있는 물건을 굳이 옛날 방식을 고집해 손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5.1로동절’의 유래와 의의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5.1로동절’의 유래와 의의

◇ 신기덕 ‘5.1로동절’은 ‘5.1국제로동절’이라고도 불리우며 세계적인 범위의 기념일로 되고 있다. ‘5.1로동절’의 유래는 1886년 5월 1일 미국 시카고 로동자들의 파업이 승리하면서 로동자들의 합법적인 권익 획득을 기념하는 의미가 들어있다. 우리 나라에는 몇개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