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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논평] 6.4%! 中 경제가 전한 긍정적 메시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4.18일 08:59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국가통계국이 수요일(17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1분기 국내총생산(GDP)가 동기대비 6.4% 성장한 인민폐 21조 3433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 성장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이날 발표한 취업과 물가, 수입 등 경제운행 주요 지표도 보편적으로 기대치보다 양호했습니다. 이는 중국 경제가 올해 평온하게 출발했고 시장 신심을 진작시켰을뿐 아니라 올해 경제성장률 기대 목표를 실현하는데도 양호한 기초를 마련한 것으로 됩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1분기 중국의 경제 운행에는 3가지 선명한 특점이 있습니다.

  우선, 안정 속에서 발전하는 추세가 더욱 뚜렷해졌습니다. 1분기 6.4%의 성장률은 중국 정부가 설정한 6%~6.5%의 기대 성장목표 구간에 처해 국제토오하기금이 전망한 6.4%의 최신 기대치보다 좋았습니다. 한편 1분기 도시 신규 일자리는 324만명으로 올해 목표임무의 29.5%를 완성했으며 전국 주민 일인당 가처분 소득은 실제로 6.8% 성장해 GDP 성장률보다 높았습니다. 이밖에 CPI(주민소비자물가지수)가 1.8%로 온화하게 오르고 PPI(생산자 물가지수)가 0.4% 소폭 상승했습니다. 한 나라의 경제를 가늠하는 상술한 주요 지표들의 추세로 볼때 중국 경제는 이미 하방 압력에서 벗어나 안정한 반등을 실현했음이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다음으로, 경제구조가 보다 최적화되었습니다. 현재 중국 경제는 고품질 발전에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그중 중요한 판단 기준은 구조 최적화 수준입니다. 1분기 서비스업 증가치가 GDP에서 차지한 비중은 동기대비 0.6%포인트 상승한 57.3%에 달했고 첨단기술산업과 전략적 신흥산업은 각각 7.8%와 6.7% 상승했습니다. 한편 최종 소비지출이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율이 65.1%로 경제성장에 최대 기여를 했습니다. 이밖에 중서부지역의 공업과 투자 증속 등 지표가 전국의 평균 수준을 훨씬 초과했습니다. 이처럼 산업, 수요, 지역 등 3가 측면에서 볼때 공급측 구조적 개혁은 지속적인 효과를 보고 있고 경제구조도 계속 최적화되고 업그레이드되고 있ㅅ브니다.

  그 다음으로, 시장 자신감이 더욱 강해졌습니다. 자본과 시장을 놓고 말하면 신심이 황금보다 더욱 중요합니다. 1분기 중국 소비자신심지수는 지난해 4분기에 비해 3.2포인트 높아지고 외국투자자와 홍콩-마카오-대만 투자기업이 1.4% 성장했으며 화물 수출입이 동기대비 3.7% 성장하고, 신규 인민폐 대출이 동기대비 9526억원 증가한 5.81조원에 달했습니다. 이밖에 3월 제조업 구매 관리자지수(PMI)가 경기구간에로 복귀했습니다. 이런 수치들을 볼때 시장 유동성이 합리하고 충족하며 투자 창업의 자신감이 뚜렷하게 증강되었습니다.

  현재 글로벌 무역 마찰이 승격되고 경제발전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배경에서 중국경제가 1분기에 상술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였습니다. 이는 중국 경제가 무역마찰 등 외부충격을 이겨내고 강력한 탄력과 항압성이 있음을 말해주며 중국경제가 안정적인 성장을 실현하는 기반으로 됩니다. 또한 이는 중국 정부가 확고하게 추진하는 개혁개방과 정책 실시 효과가 나타나고 중국정부와 중국 시장에 대한 세계의 신뢰를 증강해 중국경제가 양호한 출발을 하는데 유리한 환경을 마련해주었습니다.

  세계 제2대 경제체로서 중국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은 세계에 대한 호재입니다. 국제통화기금이 최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은 올해 글로벌 성장에 대한 기대치를 하향 조절했지만 세계 주요 경제체 중 유일하게 중국의 경제성장률에 대해서만 상향 조절했습니다. 이는 중국이 계속 글로벌 경제의 엔진역하를 발휘할 것이라는 분석과 판단으로 됩니다. 올 시작에 중국이 받아안은 경제 성적표는 여러 가지 호재로 작용할 것입니다. 향후 중국은 계속해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와 외부의 불확실 요인 증가, 여전히 뚜렷한 국내 구조적 모순 등 여러 가지 시련을 이겨내면서 경제가 합리한 구간에서 운행되도록 유지하고 중국 경제라는 이 대형 선박의 안정한 순항을 담보해야 합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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