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사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17일 국방과학원이 진행한 신형전술유도무기사격시험을 참관하고 지도하였다. 시험을 통해 이 무기의 설계상지표들이 완벽하게 검증되였고 김정은은 사격시험결과에 대해 ‘만족’을 표했다.
보도는 각이한 목표에 따르는 여러가지 사격방식으로 진행한 사격시험에서는 특수한 비행유도방식과 위력한 전투부 장착으로 하여 우월하게 평가되는 이 전술유도무기의 설계상지표들이 완벽하게 검증되였다고 썼다. 보도는 이 무기의 구체 명칭이나 류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김정은은 사격시험결과에 대해 ‘대만족’을 표하고 무기연구개발에 참여한 사업일군과 이번 사격시험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그는 이번 결과는 조선당의 국방과학기술중시정책의 정당성과 자립적 국방공업의 위력에 대한 또 하나의 뚜렷한 과시로 된다면서 이 무기체계의 개발완성은 군대의 전투력 강화에서 매우 커다란 의미를 가진다고 지적했다.
보도는 또 김정은은 군수생산을 정상화하고 국방과학기술을 최첨단수준으로 계속 끌어올리는 데서 나서는 단계적 목표와 전략적 목표들을 제시하고 이를 관철하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밝혔다고 표시했다.
조선중앙통신사는 이에 앞서 김정은이 16일 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비행훈련을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4/18/c_1124382407.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