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19년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22일 중국철탑주식유한회사는 박람회 단지내 이동통신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가 완성되었고 이번 박람회는 사상 처음으로 5G서비스 지원이 되는 스마트 세계원예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원예박람회 이동통신 기지국 건설 초기, 시공책임사가 단지내 모든 통신기지국의 위치와 수량에 대해 종합적 규획을 마친 후 거시기지국과 미시기지국의 결합, 전통과 신형 실내분포의 결합, 전력과 수송의 결합 등 총체적 건설모델을 명확히 함으로써 후기 5G응용에 탄탄한 기초를 다졌다. ‘입체식’ 네트워크 통합 솔루션을 채택해 각 이통사의 다양한 네트워크 커버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켰다.

　　세계원예박람회 이동통신 인프라는 12개의 실외 거시기지국과 74개의 스마트 가로등 미시기지국, 11개의 실내 분포시스템으로 구성되었다. 중국관은 세계원예박람회의 메인관으로 건축물 외형에 대한 요구가 매우 높고 기지국 건설방안도 수차례 수정을 거쳐 이통사의 커버수요를 충족한다는 전제 에서 안테나와 기타 설비가 외부에서 보이지 않도록 섬세하게 처리했다.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관람을 위해 주최측은 ‘스마트박람회장’모바일 앱 ‘EXPO 2019’를 선보였다. 관람객은 앱을 통해 대중교통수단과 주변 음식점. 숙소, 관광지 등 정보를 검색할 수 있고 ‘식물교실’프로그램을 통해 식물과 화훼, 원예지식도 배울 수 있다.

/중국망 한국어판